점심시간 10분 스트레칭 – 직장인을 위한 건강 루틴

 

하루 8시간 이상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이라면, 근육 긴장과 피로 누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. 특히 어깨, 목, 허리 통증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의 대표적인 부작용입니다. 하지만 점심시간 중 **단 10분의 스트레칭**만으로도 몸과 마음의 리프레시가 가능합니다. 오늘은 사무실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직장인 건강 루틴을 소개합니다.

 

점심시간 10분 스트레칭 – 직장인을 위한 건강 루틴 -픽사베이

1. 목 스트레칭 – 좌우로 천천히 늘이기

고개를 오른쪽으로 기울이고, 오른손으로 살짝 눌러 5초 유지한 뒤 반대쪽도 반복합니다. 목 주변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. 하루 3회만 해도 눈의 피로와 어깨 결림이 줄어듭니다.

2. 어깨 돌리기 – 앞뒤로 크게 회전

양 어깨를 귀 쪽으로 올렸다가 크게 뒤로 돌려 내립니다. 이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어깨 긴장 해소와 등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. 스마트폰과 키보드 사용이 많은 사람에게 필수입니다.

3. 허리 비틀기 – 의자에 앉은 채로 가능

양손을 의자 등받이에 걸고 허리를 왼쪽으로 비틀어 5초 유지한 후 반대 방향도 반복합니다. 척추 스트레칭과 허리 유연성 회복에 효과적이며, 복부 혈류 개선에도 좋습니다.

4. 다리 스트레칭 – 무릎 쭉 펴기 & 발목 돌리기

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겼다 밀기를 반복합니다. 이어서 양 발목을 시계 방향, 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5회 돌려줍니다. 하지 정맥 순환을 도와 피로 누적을 막아줍니다.

5. 손목 스트레칭 – 키보드 사용 후 필수

한 손을 앞으로 펴고 손끝을 아래로 내린 뒤, 반대손으로 부드럽게 당겨줍니다. 하루 종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
마무리 – 움직임이 최고의 리셋

점심시간은 단순한 식사 시간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황금 시간입니다. 오늘 소개한 5가지 스트레칭 동작을 매일 10분 실천해보세요. 업무 능률도 높아지고, 일상 속 피로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입니다.